예술공간 돈키호테 _contemporary artspace Donquix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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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공간돈키호테


EXIS 2016
and
in Suncheon


2016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지역협력상영
순천 예술공간 돈키호테
part1. 2016.8.11(thu), 8.12(fri)
part2. 2016.8.19(fri), 8.20(sat)


국내 유일의 실험영화축제로 자리하고 있는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EXIS)이 올해로 13회를 맞이했습니다. 예년과 달리 올해 부터 7월 초에 개최되는 것으로 일정이 변경되었으며 올해는 7월 7일(목)~7월 14일(목)까지 7일간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협력상영' 일환으로 순천과 부산에서도 일부 작품을 상영하게 되었습니다.
순천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예술공간돈키호테에서는 8월 11(목), 12(금), 19(금), 20(토)일 총 4일간 진행됩니다.
순천 상영회에서는 국제경쟁, 국내경쟁, 인디비주얼, 아시아포럼 그리고 기획프로그램 EX-Choice 1(공동의 좌표 : 한국의 예술가 콜렉티브) 총 8개 섹션으로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총 37명 감독의 50여 편의 작품이 상영됩니다. 작년보다 상영일은 줄고 편성된 작품은 늘어나 아시아 포럼(2회 상영)이외의 프로그램은 한 번만 상영됩니다. 상영환경 등 여러 물리적인 제약으로 인해 국제경쟁과 인디비주얼 일부 작품은 순천에서 상영되지 않습니다.
또한, 별도 프로그램으로 8월 12일 금요일 저녁에는 브루스 코너, 스탠 반데어빅 등의 역사적으로 중요한 미국의 실험영화 작품 5편을 16mm 오리지널 필름으로 상영하고, 노이즈음악가 홍철기와 영화작가 이행준의 즉흥협연으로 <균열의 몫 Cracked Share>(2006)이 16mm 멀티 프로젝션으로 소개됩니다.

관심 있는 순천의 관객분들과 가까운 지역에 계신 분들의 많은 관람을 기대합니다.


글릭하시면 프로그램pdf 다운됩니다.

* 8월 11/19/20일 디지털 상영회는 모두 무료, 12일 필름상영과 즉흥연주 프로그램은 10,000원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 8월 12일 금요일 미국실험영화 상영회와 즉흥연주 프로그램은 별도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디지털 상영작품에 대한 정보는 EXIS 2016 카탈로그를 다운 받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운받기 https://drive.google.com/file/d/0B8-wRlspas38YmV3U09TX0NiZms/view

information
지역협력상영 Local Community Partners
예술공간 돈키호테, 순천 artspace Donquixote, Suncheon
모퉁이극장, 부산 Conertheater,Busan
EXIS www.ex-is.org
예술공간 돈키호테 www.art8013.net



8월 12일 금요일_특별상영프로그램
시간: 저녁 8시에 시작
장소: 예술공간 돈키호테
입장료: 10.000원

1.미국실험영화 필름상영회

EXiS2016: EX-Now(경쟁 섹션)에 소개된 작품 중에 마이클 로빈슨의 <광기의 사다리>, 존 라잠의 <3개의 마법>, 마크 라파포트의 <우리 시대의 스타>와 같은 작품들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마이클 로빈슨은 이름을 알 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유투브에 올린 신앙을 고백하는 광기어린 목소리들과 팝 컬처에 오랜 시간 탐닉하며,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스테이지에 자신 만의 특유의 편집 기법과 사운드 구성으로 전례 없는 기하학적 의례를 재현한다.
<우리 시대의 스타>에는 로맨스와 욕망을 대량 생산하고 노화의 과정을 기록했던 영화 기계에 대한 탁월한 통찰이 담겨있다. 존 라잠은 서구인의 기행문 낭독과 필리핀의 일상에 대한 관조 그리고 매체를 통해 재현되는 이미지와 기계의 목소리가 뒤섞이며 흥미로운 서사적 층위를 만들어 낸다. 이 밖에도 지역협력상영에는 소개되지 못하지만 소위 ‘조잡하고 가난한, 일반적으로 버려야 할 이미지'라 여기던 것에 대해 적극적인 작가의 해석을 통해 기존 필름이 미학적으로 정식화 했던 이미지적 전통을 넘어서려는 시도가 흥미로운 카리사 한 & 앤드류 김의 <(I)프레임>, 시각적 구조와 청각적 구조가 자율성을 가지면서 즉흥음악가의 연주 행위가 시각적 구조를 만들어 내는 다이치 사이토의 <귀로의 흔적>은 2016년 EXiS 소개된 가장 중요한 작품들이다. 그리고 <오션 힐 드라이브>, <안, 너머와 바깥>, <관성력>, <아무것도 아닌>과 같은 작품은 구조영화와 같은 전통적 실험영화의 강한 영향이 느껴지면서도 영화-매체사에 대한 강한 설명 책임성, 장소성과 시각적 구조에 대한 독특한 맥락화를 통해 흥미로운 영화적 경험을 불러일으킨다. EXiS2016에 소개된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소개되는 필름 특별 상영은 브루스 코너, 스탠 반데어빅, 존 휘트니, 제프 셔의 작품이 소개된다. 2014년 돈키호테의 동시대 비음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순천과 부산 모퉁이극장에서 처음 진행되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진행되는 것이다. 제한적 환경으로 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기는 아직 어렵지만, 쉽게 접속이 불가능했던 영화사의 중요한 작품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오리지널 포맷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상영프로그램 (총 45분 30초)
1. 영화 A Movie _브루스 코너 Bruce Conner
_______ USA / 1958 / B&W / Optical / 12min / 16mm
2. 머쉬룸을 찾아서 Looking For Mushrooms(1996년 재편집본) _브루스 코너 Bruce Conner
_______ USA / 1959-1967(1996) / Color / Optical / 14min 30sec / 16mm
3. 당신의 것 Yours_제프 셔 Jeff Sher
_______ USA / 1998 / Color / Optical / 3min/ 16mm
4. 아라베스크 Arabesque_존 휘트니 John Whitney
_______ USA / 1975 / Color / Optical / 7min / 16mm
5. SEE SAW SEAMS_스탠 반데어빅 Stan Vadnerbeek
_______ USA / 1965 / Color / Optical / 9min / 16mm


2. 필름상영+즉흥연주회(이행준+홍철기)

균열의 몫 Cracked Share
2004~2006 / Color / 31min / 16mm multi projection
떠오르는 성운 Nebula Rising
2015 / Color / 11min / 16mm dual projection

<균열의 몫 Cracked Share>은 2008년 벌룬앤니들(Balloon & Needle)에서 DVD로 발매된 『확장된 셀룰로이드, 연장된 포노그래프 Expanded Celluloid, Extended Phonograph』에 수록되어 있다. 이행준과 홍철기의 협업의 출발선상에서 시작된 <균열의 몫>은 실험영화와 즉흥음악이 어떠한 방식으로 결합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가지고 시작된 프로젝트로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을 제작해왔다. <떠오르는 성운 Nebula Rising>은 이행준이 필름의 화학적 물성에 대한 유사한 관심사를 확장한 작품으로 35mm 포맷으로 완성된 작품을 최근 연작의 형태로 확장하고 있으며 첫 번째 작품이다. 이 두 작품 모두 국내에서 거의 소개가 되지 않았으며, 홍철기의 턴테이블 연주를 볼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행준 서울국제실험영화제(EXiS) 프로그래머(2009~현재)로 활동하는 이행준은 상영,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발표해왔다. Martin Tétreault, Jerome Noetinger 와 같은 여러 음악가와 즉흥 협연을 해왔다.

홍철기 즉흥음악 연주자이자 노이즈 음악가 홍철기는 1976년 서울 출생으로 (카트리지를 제외한) 턴테이블, 믹서 피드백, 노트북 등과함께 다른 전기-전자장치들을 악기로 사용한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한국 최초의 노이즈 음악 그룹인 astronoise(1997년최준용과 결성)가 있다. 90년대 중 후반에는 인디 음악을 배경으로 활동하였으나 2003년경부터는 관습적인 방식의 음악만들기와 소리 듣기로부터 결별하면서 CD 플레이어나 MD 녹음기, 턴테이블과 같은 일상의 녹음/재생장치를 악기로 활용하는자유즉흥의 영역을 탐구하기 시작하였다. 그 이후로는 실제 음향을 발생시키거나 전기-전자적 소음을 산출하는 대상들을 이용한집단적인 비-관습적 즉흥음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발전시키는데 전념하고 있다. 사토 유키에 등이 조직한 국내 최초의 프리뮤직콘서트 시리즈인 ‘불가사리’에 참여하였고, 이후에는 류한길이 이끈 자유즉흥음악 연주회인 RELAY의 일원으로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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